틱톡 영상 편집 초보 가이드

틱톡 영상 편집

틱톡 영상 편집 초보 가이드 2025 — 10분 만에 완성하는 숏폼 편집법

Updated · 2025.11 · Mary x Eden

틱톡 편집, 구조만 알면 정말 쉽습니다

틱톡 편집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복잡한 PC 편집 프로그램처럼 타임라인이 길게 펼쳐지는 방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으로 툭툭 자르고 붙이는 수준이라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기본 편집 흐름 4단계
① 영상 불러오기 → ② 자르기(트리밍) → ③ 음악·글자·효과 넣기 → ④ 업로드
길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짧고 리듬감 있게 만드는 것이 틱톡에서는 훨씬 유리합니다.

1단계: 편집할 영상 불러오기

앱을 열고 아래쪽 가운데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바로 촬영 화면과 갤러리가 함께 열립니다. 여기서 이미 찍어둔 영상을 선택하거나, 새로 촬영한 뒤 편집을 시작할 수 있어요.

갤러리에서 영상 가져오기
화면 하단의 [업로드] → 편집할 영상 선택 → 여러 클립 선택 시 자동으로 이어붙이기

처음에는 3~5개의 짧은 영상만 불러와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입구, 메뉴판, 음료 나오는 장면처럼 짧은 클립을 이어 붙이면 한 편의 브이로그 느낌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2단계: 핵심만 남기기 — 자르기(트리밍)

틱톡은 템포가 생명이라, 같은 장면이 오래 나오면 조회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불필요한 구간을 잘라내는 것이에요.

트리밍 방법
하단 타임라인 양 끝을 손가락으로 잡고 안쪽으로 밀어주면 앞뒤 필요 없는 부분이 깔끔하게 잘립니다.

실전 팁:

  • 7초짜리 컷이라면 2~3초만 남기고 잘라내기
  • 풍경 영상은 1~2초씩 짧게 여러 번 쓰기
  • 멈춰있는 화면보다, 사람이 움직이거나 카메라가 살짝 움직이는 장면을 먼저 배치
“길게 하나”보다 “짧게 여러 개”가 훨씬 보기 좋고, 완성도도 높아 보입니다.

3단계: 음악으로 분위기 만들기

틱톡은 음악 선택이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해요. 인기 있는 사운드를 쓰면 알고리즘 추천에 올라갈 가능성도 커집니다.

음악 넣는 순서
하단 [소리] 메뉴 → 추천 또는 검색 → 원하는 음악 선택 → 볼륨 조절

분위기에 맞는 음악 예시:

  • 카페·공부 브이로그 → 로파이, 잔잔한 피아노
  • 여행·바다 영상 → 시원한 팝, 비트 있는 음악
  • 요리·레시피 → 리듬감 있는 곡
  • 가을 감성 영상 → 차분한 어쿠스틱
원본 소리(현장 소리)가 중요하다면 BGM은 살짝만, 음악이 중심인 영상이라면 BGM을 키우고 원본 소리를 줄여주세요.

4단계: 텍스트로 포인트 주기

영상만 보여주는 것보다, 한두 줄의 글자가 함께 있으면 시청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쉽습니다. 특히 짧은 영상일수록 자막·제목이 중요해요.

텍스트 넣기
오른쪽 [텍스트] → 글 적기 → 글꼴·색상 선택 → 표시 시간을 타임라인에서 조정

문구 예시:

  • “오늘의 카페 기록 ☕”
  • “퇴근 후 3초 힐링타임”
  • “가을 여행 첫날 ✈”
  • “집순이의 주말 브이로그”
텍스트는 화면 맨 아래쪽보다는 살짝 위에 두는 것이 좋아요. 아래쪽은 앱 UI와 겹쳐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5단계: 필터·효과·속도로 퀄리티 올리기

전문 편집까지는 아니어도, 아래 세 가지만 써도 영상이 훨씬 세련돼 보입니다.

① 필터
전반적인 색감을 통일하는 역할. 너무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만 적용해도 충분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② 효과
장면 전환, 살짝 줌인/줌아웃, 흔들림 등. 컷 사이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해보세요.
③ 속도 조절
• 빠르게: 산책·이동 장면을 경쾌하게 만들 때
• 느리게: 감성·풍경 장면을 여유 있게 보여줄 때
이펙트는 많이 넣는 것보다, 핵심 장면에만 포인트로 사용했을 때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조회수 잘 나오는 틱톡 영상의 공통점

  • 첫 1~2초에 가장 예쁜 장면을 배치
  • 전체 길이는 4~9초 사이
  • 음악 비트에 맞춰 컷 전환
  • 텍스트는 짧고 명확하게
  • 밝고 선명한 화면 사용
“완벽한 첫 영상”을 만드는 것보다, 여러 편을 꾸준히 올리면서 데이터를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마지막 단계: 업로드 설정

문구 작성
너무 길지 않게, 영상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보세요.
예) “가을 카페 브이로그 ☕ 짧게 기록해봤어요”
해시태그
4~6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예) #틱톡편집 #틱톡브이로그 #숏폼영상 #카페기록 등
커버(썸네일)
영상 중 가장 예쁜 장면을 커버로 선택하면 클릭률이 확 올라가요.
주의
너무 많은 해시태그는 오히려 도달률이 떨어질 수 있어요. 핵심 키워드 위주로만 깔끔하게 넣어주세요.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 팁

  • 영상이 너무 길다 → 10초 안쪽으로 줄이기
  • 색감이 밋밋하다 → 필터로 살짝만 톤 통일
  • 자막이 잘 안 보인다 → 대비되는 색상·굵은 폰트 선택
  • 조회수가 안 나온다 → 시간대·주제·첫 화면을 바꿔보면서 여러 편 실험
한 번에 잘 안 돼도 괜찮아요. 짧은 영상이라 여러 번 시도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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