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영상 편집 초보 가이드
틱톡 영상 편집 초보 가이드 2025 — 10분 만에 완성하는 숏폼 편집법
틱톡 편집, 구조만 알면 정말 쉽습니다
틱톡 편집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복잡한 PC 편집 프로그램처럼 타임라인이 길게 펼쳐지는 방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으로 툭툭 자르고 붙이는 수준이라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① 영상 불러오기 → ② 자르기(트리밍) → ③ 음악·글자·효과 넣기 → ④ 업로드
1단계: 편집할 영상 불러오기
앱을 열고 아래쪽 가운데에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바로 촬영 화면과 갤러리가 함께 열립니다. 여기서 이미 찍어둔 영상을 선택하거나, 새로 촬영한 뒤 편집을 시작할 수 있어요.
화면 하단의 [업로드] → 편집할 영상 선택 → 여러 클립 선택 시 자동으로 이어붙이기
처음에는 3~5개의 짧은 영상만 불러와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입구, 메뉴판, 음료 나오는 장면처럼 짧은 클립을 이어 붙이면 한 편의 브이로그 느낌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2단계: 핵심만 남기기 — 자르기(트리밍)
틱톡은 템포가 생명이라, 같은 장면이 오래 나오면 조회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불필요한 구간을 잘라내는 것이에요.
하단 타임라인 양 끝을 손가락으로 잡고 안쪽으로 밀어주면 앞뒤 필요 없는 부분이 깔끔하게 잘립니다.
실전 팁:
- 7초짜리 컷이라면 2~3초만 남기고 잘라내기
- 풍경 영상은 1~2초씩 짧게 여러 번 쓰기
- 멈춰있는 화면보다, 사람이 움직이거나 카메라가 살짝 움직이는 장면을 먼저 배치
3단계: 음악으로 분위기 만들기
틱톡은 음악 선택이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해요. 인기 있는 사운드를 쓰면 알고리즘 추천에 올라갈 가능성도 커집니다.
하단 [소리] 메뉴 → 추천 또는 검색 → 원하는 음악 선택 → 볼륨 조절
분위기에 맞는 음악 예시:
- 카페·공부 브이로그 → 로파이, 잔잔한 피아노
- 여행·바다 영상 → 시원한 팝, 비트 있는 음악
- 요리·레시피 → 리듬감 있는 곡
- 가을 감성 영상 → 차분한 어쿠스틱
4단계: 텍스트로 포인트 주기
영상만 보여주는 것보다, 한두 줄의 글자가 함께 있으면 시청자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쉽습니다. 특히 짧은 영상일수록 자막·제목이 중요해요.
오른쪽 [텍스트] → 글 적기 → 글꼴·색상 선택 → 표시 시간을 타임라인에서 조정
문구 예시:
- “오늘의 카페 기록 ☕”
- “퇴근 후 3초 힐링타임”
- “가을 여행 첫날 ✈”
- “집순이의 주말 브이로그”
5단계: 필터·효과·속도로 퀄리티 올리기
전문 편집까지는 아니어도, 아래 세 가지만 써도 영상이 훨씬 세련돼 보입니다.
전반적인 색감을 통일하는 역할. 너무 과하지 않게, 은은하게만 적용해도 충분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장면 전환, 살짝 줌인/줌아웃, 흔들림 등. 컷 사이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해보세요.
• 빠르게: 산책·이동 장면을 경쾌하게 만들 때
• 느리게: 감성·풍경 장면을 여유 있게 보여줄 때
조회수 잘 나오는 틱톡 영상의 공통점
- 첫 1~2초에 가장 예쁜 장면을 배치
- 전체 길이는 4~9초 사이
- 음악 비트에 맞춰 컷 전환
- 텍스트는 짧고 명확하게
- 밝고 선명한 화면 사용
마지막 단계: 업로드 설정
너무 길지 않게, 영상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보세요.
예) “가을 카페 브이로그 ☕ 짧게 기록해봤어요”
4~6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예) #틱톡편집 #틱톡브이로그 #숏폼영상 #카페기록 등
영상 중 가장 예쁜 장면을 커버로 선택하면 클릭률이 확 올라가요.
너무 많은 해시태그는 오히려 도달률이 떨어질 수 있어요. 핵심 키워드 위주로만 깔끔하게 넣어주세요.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 팁
- 영상이 너무 길다 → 10초 안쪽으로 줄이기
- 색감이 밋밋하다 → 필터로 살짝만 톤 통일
- 자막이 잘 안 보인다 → 대비되는 색상·굵은 폰트 선택
- 조회수가 안 나온다 → 시간대·주제·첫 화면을 바꿔보면서 여러 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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